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월 16일 ‘2021년 제1차 자치분권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20년 12월 9일 자로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장 의장을 비롯해 총괄추진단장을 맡은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송한준 전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 염종현 전 대표의원(부천1) 및 위원회 소속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를 포함한 지방의 의견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위원장이자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왕성한 활동이 전국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해 10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의원과 외부전문가로 이뤄진 23명의 위원 및 정책자문단 6명을 임명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