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3월 5일 도의회사무처와 31개 시·군 의회사무국 간의 소통 강화를 도모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4일 북부지역 10개 시·군에 이어 이날 남부지역 21개 시·군 사무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회의는 광역·기초의회 간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최적의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는 장 의장의 정책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회의에는 장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을 비롯해 김기세 의회사무처장 및 수원·용인·성남·부천·화성·안산·안양·평택·김포·광주·광명 등 11개 의회사무국과 군포·하남·오산·이천·안성·의왕·양평·여주·과천 등 9개 의회사무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분권이 단단하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사무국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자치분권 새 시대에 지방의회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사무처와 시·군 의회사무국의 단단한 결속과 활발한 소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