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6)과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3월 10일 ‘경기보육 발전방안 마련 TF’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집행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대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경기보육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는 TF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심으로 보육시설 운영 형태에 따른 재정지원 설명에 이어 효율적인 운영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TF 공동단장을 맡은 유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보육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짚어 보면서, 보육 서비스의 수요자인 아이들 관점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3월 18일에는 경기도 평생교육국 및 파주시 복지정책국 담당자들과 함께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자유공간 쉼터 1호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경기도에 신청한 경기도 특별보조금 5억 원이 하루빨리 결정돼 시설 개선이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단순히 큰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공간을 많은 지역에 조성해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 시설관리노동자 등의 인권 보호와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비정규직 고령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고용 안정 조례」의 제정을 준비 중인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3월 30일 이해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조례안을 가다듬는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