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3월 9일 경기 북부지역 공공의료 확충 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 위원장은 “도민 건강권 보장이 지역적 격차 해소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 내 의료 불균형 해소와 북부의료원 신규 설치 추진을 위해 내실 있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북부의료원 신규 설치가 차질 없이 추진돼 도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월 5일 신동진 경기도농아인협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과 장애인 이동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를 했다. 경기도농아인협회는 “발달장애인과 청각·언어장애인 복지 향상이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최 의원은 “장애 유형별로 특성과 차이를 고려하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실태를 세밀하게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 부위원장은 또 3월 12일에는 수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와 만나 지역아동센터 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인천·제주 등 타 지자체와 같이 생활복지사 호봉제 적용, 장애통합지역아동센터 전담인력 지원 확대, 돌봄교사 종일제 근무 전환 등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제도 개선 요청에 대해 최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아동 복지 증진과 지역아동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