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3월 29일 소비자 분쟁 조정 및 피해구제를 위해 마련된 ‘소비자 권익 강화 협력을 위한 경기도-한국소비자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분쟁 협력·지원과 소비자 피해 예방 콘텐츠 제작·홍보, 소비자 교육 및 전문가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 부위원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를 위해 공공의 협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오늘 협약식이 소비자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분쟁의 공정한 해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최근 OBS ‘민생 돋보기’에 출연해 “경기도 119구급대 탑승률이 34.5%로 전국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해 구급대원과 경기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므로 중앙정부 차원의 소방안전교부세가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평택시청에서 열린 ‘경기 남부 하천 및 평택호 수질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도내 오염 하천 수질 개선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수질 관리가 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만큼 발원지부터 하류까지 관계된 모든 지자체가 협력해야 한다”며 “경기 남부 하천 수질 개선과 자연성 회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제안한 한강사업본부와 김포소방서 간 신곡수중보 수문개방 핫라인, 일명 ‘오동진, 심문규 신곡수중보 통보시스템’이 김포소방서에 설치돼 경기도의 수중 안전사고 대응력이 강화됐다. 권 의원은 “사고 위험도가 높은 헬기나 보트는 지속적으로 안전 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