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1)·황수영(더불어민주당, 수원6)·이영주(무소속, 양평1) 의원은 3월 29일 국내 독립야구 대표 관계자들을 만나 독립야구의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 경기도에서 운영되는 독립야구 6개 팀 지원을 위한 정담회에 이어 열린 이번 정담회는 당시 거론됐던 국내 독립야구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구 및 인프라 구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독립야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자체에서 공식적으로 독립야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이 의원과 황 의원은 “독립야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면 최대한 돕겠다”며 “독립야구 운영 주체인 당사자들이 운영 규정안을 만드는 등 자체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