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과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3월 4일 광주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이은채 광주시 의원, 광주중앙고 교장, 경기도교육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광주중앙고 학부모 위원 등과 함께 현안 및 교육 환경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노후화된 학교 시설 등에 대한 개선사업이 시급하다는 김진양 광주중앙고 교장의 말에 박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려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을 추진하도록 관계자들과 협의를 이루자”고 제언했다.
남 의원은 “석면 공사의 경우 학부모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학부모들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편이 좋겠다”고 조언하며 “시일이 소요될 것을 고려해 공사 일정 등을 조율하여 석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