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은 3월 26일 수석대표단 및 대변인단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해 기본주택 사업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석대표단과 대변인단은 기본주택 관련 추진상황 및 현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3기 신도시를 GH와 해당 지역 자치단체의 도시공사가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기 신도시는 분양 중심이 아닌 기본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박 대표의원은 “3기 신도시는 GH와 해당 지역의 도시공사나 지자체가 사업을 주도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무주택 주민들을 위한 택지개발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주택 정책이 3기 신도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