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3월 17일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현장인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된 수원하이텍고등학교를 찾아 교직원 및 학부모와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을 비롯해 곽원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이의근 수원하이텍고 학교장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장 의장은 교육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실습현장을 견학한 뒤 교직원 및 학부모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고충과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올해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실습 적극 지원’을 도교육청에 제안했다”며
“직업교육 발전을 넘어 산업체 실습 현장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