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과 함께 4월 25일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정책개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여성농업인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 복지·문화 분야 등에 이용 가능한 바우처 지원 등을 소개했다.
또 김인영 위원장은 백승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과 함께 4월 13일 ‘6·15경기농민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통일농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4월 22일에는 이천시 율면농협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4월 23일에는 낙농인회 회장, 서울우유연합도지회장 등 차세대 축산인을 만나 축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했으며, 4월 26일에는 이천시 과수농업인을 만나 과수 개화·결실기를 맞은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김인영 위원장은 5월 6일 이천시에서 진행된 ‘FTA 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 연시회’에 참석해 “무인이앙기와 농업용 드론과 같은 스마트 농기계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의 해결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4월 20일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농정해양국장에게 “경기도 차원에서 외국인 노동인력 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축산산림국과 농업기술원에는 “가축과 사람이 함께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가평군 산림의 가장 큰 문제인 소나무허리노린재의 방제가 가능한지 등 현안을 심도 있게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