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4월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난상토론’에 패널로 참석해 이재명 도지사의 독단적인 공공기관 이전 추진과정과 행정의 일관성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행정의 일관성 훼손 문제는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한 가운데 양 의원은 “경기 남부에 위치한 다수의 공공기관을 강제로 다른 지역으로 보낼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주민에 대한 설득 과정을 거쳐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