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산하의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가 4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출범했다.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간에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해당 특별위 위원장에는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선임됐고, 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수(안양1)·최승원(고양8) 의원이 선임됐다.
김경일 위원장은 “1일 생활권인 수도권의 문제를 공동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수도권상생협력특별위원회가 선제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논의하며 조정에 나서겠다”며 “지방의회 간 협의는 물론 중앙정부 및 국회 등과의 협력도 모색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향후 회의 일정 및 수도권 공동의 문제들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