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4월 30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주요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해철 장관에게 의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활성화 ▲지방의회 조직구조 안정화 ▲우수인력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자치분권 시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현안 및 제도개선 사항’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2022년 본격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 및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김기세 의회사무처장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