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인권증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5월 26일 경기도 내 청소년 인권 관련 기관들을 현장방문해 청소년의 인권 실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의 구체적 상담사례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현황 등을 듣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청소년은 학업과 입시, 진로 등 무한경쟁의 환경 속에서 여러 인권침해를 겪고 있다”며 “청소년의 인권도 성인 못지않게 중요하게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권증진 특별위원회도 청소년들의 인권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