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운동과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생활정치’를 배우게 됐고, 이후 국회의원 보좌관과 시의회를 거쳐 도의회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도민과의 소통으로 도민의 뜻에 맞게 변화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혁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성경 말씀에 ‘옳은 일을 하다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말씀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경기도민을 위해 옳은 일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가장 저를 일깨운 말입니다.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도 끊을 수 있다는 뜻으로, 우리가 하나로 뜻을 모은다면 코로나19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고, 쇠를 끊는 단단함으로 개혁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민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 말은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으로 지금까지 파주시와 경기도를 위해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미래를 향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에게 존경받고자 한다면 자신부터 먼저 겸손하라’는 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갑질’이라는 단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질에 이은 을질, 이 외에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여러 사건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런 폐단이 겸손하지 못한 자세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작 한 줌 있는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입니다. 저는 도민의 대표인 경기도의원으로서 항상 겸손하고, 도민이 뽑아줬기에 제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겠습니다.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인데, 남들이 보기엔 어리석거나 무모한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한 가지 일을 끈기 있게 해 나가면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도민에게 이득이 되는 의정활동을 우직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중국 명나라의 정치가 유기의 말로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원문은 ‘기능진여인의 단구무괴아심(豈能盡如人意 但求無愧我心)’으로 ‘어떻게 다른 사람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다만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바랄 뿐’이라는 뜻입니다. 경기도민의 대표인 도의원으로서 누가 봐도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제 좌우명입니다. 글자 그대로 ‘바른 것은 가까이하고 나쁜 것은 멀리하라’는 뜻입니다. 최근 고위공직자와 선출직 등의 비위행위로 국민들께서 실망감이 크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을 가슴에 품고 경기도민 여러분께 사사로운 이익에 휘둘리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