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6월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지원 확대를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창순(성남2)·박옥분(수원2) 의원도 함께했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소년법 처분을 받은 청소년에게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쉼터와 달리 인력이나 처우개선에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시설 관계자들은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경기도가 인건비 등 시설 운영비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