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명원(부천6)·조광희(안양5) 의원과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1)은 7월 5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5차 재난지원금의 보편지급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선별 손실보상을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특히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넉 달 새 세금 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3조 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5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해도 15조 3,600억 원밖에 되지 않기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보편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