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회장 김현삼)은 6월 10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북동부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연구’ 정책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삼 회장(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첫출발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경기 북동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으로 ▲산업단지의 진입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고 ▲교통물류, 항만 등의 인프라 문제가 해결돼야 하며 ▲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활용하기 위해 좋은 대학 유치의 필요성 등을 연구에 포함해 진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연구진에게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경제가 회복되도록 이번 연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