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6월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기존 민간전문가 6명 대신 12개 상임위를 대표하는 12명의 의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만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참석한 의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후 예산정책위원회는 1차 회의를 갖고 이필근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을 위원장으로, 김인순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0 회계연도 결산 분석 결과 검토와 하반기 운영 계획 수립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