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원회


제354회 임시회 제1차 회의
조례안·건의안 의결 및 제3회 추경안 심사

경제노동위원회는 제354회 임시회를 맞아 9월 6일 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심사한 데 이어 「경기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와 1건의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어 7일에는 소관 실·국별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열린 제353회 임시회 기간에 경제노동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대표발의의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 대표발의의 「경기도 상권영향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통과시켰다.
이중 「경기도 상권영향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특정 영역에 집중된 창업으로 인한 과당경쟁이 자영업자 폐업의 큰 요인임을 감안, 상권영양분석 자료에 지역상권 내 과밀업종 현황자료를 창업자 및 소상공인 등에게 제공해 창업 업종 선택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과당경쟁을 방지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한편 이원웅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2)은 7월 27일 국립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제2회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위원회 임시회의’에서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원웅 의원은 “광릉숲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좀 더 멋지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꿔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소위원회 활동을 통해 광릉숲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