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8월 20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실에서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 관계공무원들과 여성 버스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경기 지역은 여성 버스운수종사자가 전체의 3%뿐이라 여성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고충이 지속적으로 발생돼 왔다”며 “도내 운수종사자들의 양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를 조례로 명문화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시행 중인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이를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