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는 8월 19일 ‘경기도 근로자의 직종별 과로 수준에 따른 건강상태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용역 착수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를 맡은 정혜선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보고서를 통해 “취약 직종 근로자들의 과로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과로사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연구 수행 배경을 밝혔다.
권정선 회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중대한 산업재해인 과로사는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손실이며, 도내 운수업과 경비업 종사자의 전국 비율이 각 24%와 19%인 것을 고려할 때 과로를 예방할 수 있는 개선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