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하천문화연구회’(회장 송영만)는 7월 20일 정책용역 ‘경기 남부 하천 수질 개선과 자연성 회복을 위한 협의체 운영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제출된 중간보고서에서는 ▲주민·시민단체, 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 지자체 의원 및 관련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하천 유역별 협의체 구성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의 제도적 토대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송영만 회장(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연구용역과 관련한 토론회를 9월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연구용역과 토론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제안된 정책들의 실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