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1)은 7월 27일 미래경찰포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민생치안정책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비대면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의 권한이 확대됐지만 경찰 권력의 민주성과 책임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미래경찰포럼 주도하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1주제 ‘자치경찰과 치안만족도’, 제2주제 ‘경찰업무처리의 절차적 정의’, 제3주제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오늘 토론회 이후에도 경찰 권력에 대한 민주적인 통제방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루어져 경찰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면 좋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