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위원회는 10월 6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처리를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오늘 현장을 방문해 살펴본 공유재산을 포함해 이번에 제출된 7건의 안건은 현장 방문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본 계획안은 7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 상정되어 논의를 거쳐 통과되었다.
이에 앞서 9월 3일에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남·북부자치경 찰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 7월 본 위원회 출범 후 첫 업무보고를 받은 안전행정위원회위원들은 두 달여 간의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정착에 대해 논의했다. 김판수 위원장은 “자치경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국가경찰과 조직과 사무분장 등을 원활하게 정돈하여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자치경찰의 도입 목적은 주민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자체와 주민자치단체 등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9월 13일에는 안산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8월 24일 ‘청소년 범죄예방 위한 도의회 자치경찰 정책 정담회’를 개최해 향후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9월 7일 제3차 회의에서 청년기숙사 설치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은 9월 13일 수지119센터를 방문해 용인소방서 제2현장지휘단 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증축 사업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