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으로 민생을 살폈다.
먼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지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파악하는 등민생을 탐방하고 ‘코로나 블루’ 대응을 위해 24시간 가동 중인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소방·경찰·교통정보 현업 근무자들을 방문해 명절 덕담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어진 이번 행보는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방문에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과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이, 소방서 방문에는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함께했다.
한편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인 진 부의장은 9월 10일 자신의 SNS에 ‘올 추석 장보기는 경기도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은 경기도 농축수산물로’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챌린지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과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동참했으며 “코로나19로 예전같이 활기가 느껴지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