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좌장을 맡은 ‘친족 성폭력피해예방대책 마련’ 토론회가 10월 2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제3회 경기도민정책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16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여성가족 실무회의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마친 김현삼 의원은 “친족 성폭력의 양상은 반복적·지속적으로 나타나며, 가족 내에서조차 쉬쉬하면서 드러나지 않고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밝히더라도 가족 내에서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2차 가해로 이어지는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도의회에 공유하고 조례 제정 등 현실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