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회장 김철환)는 9월 8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의 배출을 감축하고 탄소의 흡수를 증대하는 경기도만의 농업정책 마련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탄소중립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철환 회장(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소식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더욱 제촉하고 있다”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에게 쉽고 명확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며 이번 연구가 그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연구회’는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조례안 제·개정 및 정책제안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