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회장 최경자)은 9월 27일 경기도의회 북부 분원에서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서경대학교 이근화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한 사회적기업 운영 현황을 설명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평가하고, 경기북부지역의 인구구조와 향후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최종보고서에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최경자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노인보호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측면을 모델로 중점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경기남부와 북부를 비교하고 세부적으로 경기 북부의 3개 시(의정부, 동두천, 포천) 사례를 모델로 선정하고 선행 연구해 최종보고서에 담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