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2일 의회 3층 정책위원회실 앞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0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40일간 교섭단체 차원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주요 쟁점 및 논의사항에 대해 정리하고 보고서를 발간해 의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박근철 교섭단체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은 현판식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민들이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도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