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장동일)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8일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소관 기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국, 광역환경관리사업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축산산림국(공원녹지과),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안전한 환경을 위한 환경오염 대책 마련 등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리와 철저한 감독을 촉구했다.
또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소관부서의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등을 심사 및 의결했다. 이후 12월 14일 제5차 회의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끝으로 도시환경위원회의 제356회 정례회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0월 22일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쓰레기매립지로 인해 열악한 환경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에게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10월 27일에는 수원 메쎄에서 열린 ‘제1회 탄소(C)공(Zero)감(Go)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동일 위원장은 “도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에너지 기반구축 및 산업육성정책 등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예산 확보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