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대표단은 10월 18일과 20일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장이 설치된 도청 신관 현관에서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
를 벌였다. 박근철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면책특권을 이용해 국정감사 대상에 속하지 않은 정략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면서 “감사 범위에 벗어나는 지사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정략적인 정치공세를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10월 21일, 경기도 국정감사를 정쟁의 장으로 만든 국민의힘의 사과와 김용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증거조작 사진으로 국민들의 울분을 일으킨 김용판 의원은 당장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