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경기도의회> 소식지에 대대적 개편이 있었다. 소식지의 얼굴인 표지는 도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지역별 이미지로 개편하기로 했으며, 읽을거리를 강화해 도민들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존 코팅용지를 친환경 재생용지로 교체해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월호 편찬위원회 회의는 비대면 심의로 진행됐다. 일주일에 거쳐 편찬위원들은 소식지 안건들을 서면으로 심사했고, 4월 표지로 부천 ‘원미산 진달래 꽃’과 ‘구리 한강 유채꽃’ 중에서 진달래동산을 표지로 선정했다. 특히 뒤표지는 4·19 혁명 61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정신을 환기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11월 3일에는 11월호 소식지 및 2022년 신년호 소식지 심의가 있었다. 신년호 표지안으로는 경기도의회 신청사가 선정됐으며, 신년호 기획으로는 상임위원회 연말 결산 및 의원들의 새해 인사가 구성됐다. 편찬위원회는 심의회의에서 2022년에도 더욱 알찬 소식과 풍부한 읽을거리로 도민들을 만날것이라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소식지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수상에 이어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사보협회는 “다양한 의정 소식을 보기 좋은 디자인으로 편집해 가독성을 높였고, 풍부한 콘텐츠로 도민과 소통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