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는 경기도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점검하고 복지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11월 16일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 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센터 내부를 둘러본 후 센터 직원과의 정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치료해야 그 효과가 빠른 것으로 알고 있다. 조기검진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면 접근성 및 편의성 증가로 검진율도 높아질 것이고 치매의 사전 예방도 클 것”이라며 “동 사업의 경기도 전역 확대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