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는 북부청사 직원들의 건물 간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건립된 본관과 별관 연결통로를 방문해 그동안 추진 내용을 청취하고 준공에 기여한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북부청사 본관과 별관 연결통로는 지난 3월 착공했으며 5개월여 공사 끝에 7월 준공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연결 통로 뿐 아니라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야외 쉼터, 인조잔디 설치 등 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그동안 북부청사 연결통로 신축 사업이 예정보다 지연되고 공사금액이 변경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늦었지만 직원들의 이동 불편 문제가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위원회에서는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집행부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세심하게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