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11월 30일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청사 입주를 한 달 여 앞두고 의장단이 직접 본회의장, 의원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현국 의장은 “광교신청사 이전은 지방의회 부활 30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 과업”이라며 “내년 2월 신청사에서 2022년 첫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두철미하게 현장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는 광교신도시 공공청사 경기융합타운 부지 내 3만 3,000㎡(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신설된다. 경기도의회는 인테리어 작업, 시설 점검 등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중 신청사로 이전해 2월 중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