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1월 12일 경기지역 요소수 품귀사태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문경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도청 환경국·농정해양국·건설국·철도항만물류국 국장과 버스정책과·회계장비담당관 과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경기도 대응현황 파악을 마친 의원들은 “위급 상황에 경기도가 체계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다”고 격려하는 한편 추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 각 실·국에서는 분야별로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지금처럼 잘 대응해 달라”면서 “경기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방, 의료 등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