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수도권 전면등교 2일 차인 11월 23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안정적 일상 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장현국 의장이 본부 소속 비상대책단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소집해 전‘ 체회의’를 연 것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월 7일 이후 네 달여 만에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11월 22일부터 수도권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작돼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매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지만, 성공적 일상 복귀를 위한 최적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 회기 중 부득이 전체회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