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간행물편찬위는 2020년 9월 1일 위촉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경기도의회> 소식지 9월호 제작 방향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심의에서는 소식지 표지 기획 방향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 방향을 논의했다.
10월호 소식지에 대한 기본계획과 편집 방향을 수립했다.
특히 지방자치의 날을 앞두고 자치분권 실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굳은 각오를 담은 표지와 독도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의 강한 독도 수호 의지를 전하는 뒤표지를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앞두고 11월호 및 신년호 제작 방향 심의를 진행했다.
11월호에서는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실시 중인 정책토론대축제 기획 구성 방향에 대해, 신년호에서는 올 한 해 경기도의회의 활약상과 도민에 전할 새해 인사 기획 구성 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1년도 소식지 제작용 종이의 변경 건도 심도 있게 다뤘다.
<경기도의회> 소식지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인쇄사보 공공 부문 ‘편집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사보협회 측은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적절히 가미해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독자 눈높이 맞춤 콘텐츠 기획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2021년에는 <경기도의회> 소식지의 큰 개편이 있었다.
소식지의 얼굴인 표지는 도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지역별 이미지로 개편하기로 했다. 또 읽을거리를 보강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용지는 친환경 재생용지로 교체해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월호 편찬위원회 회의는 비대면 심의로 진행됐다. 일주일에 걸쳐 편찬위원들은 소식지 안건을 서면으로 심사했다.
4월 표지로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과 ‘구리 한강 유채꽃’ 중에서 진달래 동산을 표지로 선정했다.
특히 뒤표지는 4·19혁명 61주기를 맞아 민주주의 정신을 환기하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2021년 11월 3일에는 11월호 소식지 및 2022년 신년호 소식지의 심의가 있었다.
신년호 표지안으로 경기도의회 광교 신청사가 선정됐다.
신년호 기획으로는 상임위원회 연말 결산 및 의원들의 새해 인사가 구성됐다.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심의 회의에서 2022년에도 더욱 풍요로운 소식과 읽을거리로 도민들을 만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소식지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 부문 수상에 이어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 디자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2년 2월 11일에는 올해 표지안과 3·4월호 소식지 및 제작 방향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표지는 당시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둘레길의 풍경을 표지 전면에 크게 담는 안으로 선정했다.
소식지 콘텐츠 중 수어를 배우는 코너가 언론으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3월 31일에는 4·5·7월호 <경기도의회> 소식지 및 점자책 제작 방향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4월호 표지안으로 경기둘레길 평화누리길 연천 10코스 ‘동이리 주상절리’가 선정됐다.
간행물편찬위원회는 2022년에도 도민들이 읽을거리와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