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슬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언제나 안정적 풍요를 일구는 검은 토끼와 같이 지혜를 모아 지금 우리 앞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022년은 거대한 사회 변화의 시기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한 가운데 디지털로 대변되는 시대적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두 번의 선거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정치와 행정도 새롭게 변모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한 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혼란과 위험이 가중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격화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진 한 해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기록적 수해까지,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동시에 급격한 사회적변화에 걸맞은 질서와 체계를 만들고 새로운 발전을 이룰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팽팽한 양당 동수 구조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가 추구해야 하는 최선의 길을 찾으며 자치분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견으로 인한 갈등 속에서도 ‘민생에 여야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자세로 추경예산안을 협의 처리하고 여·야·정 협의체를구성하며 대화와 타협, 이해와 소통, 연대와 협력으로 만드는선진적이고 모범적인 협치의 모델을 수립했습니다.
2023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의 광역의회로서 협치를 기반으로 전혀 새로운 의정, 자치와 분권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만드는 자치분권2.0 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의정 체계의 고도화로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해 제대로 일하는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체계적인 의정 지원과 협치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의정 성과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적 소명인 ‘자치분권’이 지방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개정을 이루었지만 ‘지방의회 권한 강화’라는 핵심 취지를 살리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지방의회법 통과 등 지방자치와 분권이 온전히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아 지방이 중심이 되는 시대, 지방이 국가 발전을 이끄는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경기도의회는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새로운 협치를 바탕으로 더 크게 발전하는 경기도, 1,390만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경기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경순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에는 토끼처럼 멀리 도약하여 경기도민 모두가 바라시는 목표를달성하시길 바라며 깡충깡충 뛰는 토끼처럼 생기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는 본격적인 지방시대 출발에 맞춰 자치와 분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집중정책으로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은 우리 모두가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희망으로 사랑받는 경기도의회가 되도록,어려움을 처한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돌보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및 경제 고통 등 그동안 겪은 모든 어려움이 더 큰 기쁨으로 바뀌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도민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계묘년』에도 깃들기를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3년째 지속된 코로나와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도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10.29.이태원 참사 등 각종 재난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년 한 해는 경기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였습니다.
집합금지와 거리두기 해제로 경기회복세를 보여주는 듯 하였으나, 고환율·고금리·고물가라는 3고의 경제악화 신호탄으로 인해 가계와 기업의 고통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3년을 위기와 기회가 엇갈리고, 양극화가 더 커지는 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고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깊어진 주름살을 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민생불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이라면 경기도와 적극 협력하여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배려하며, 함께 잘사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78 대 78 여야 동수의 경기도의회 또한 정책대립을 극복하고 경기도민만 바라 보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주십시오.
저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경기도정이 미칠 수 있도록 2023년 한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경기도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풍요와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