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제367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48개 안건 처리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결산검사위원 선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했다.
당선 인사하는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안」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8개 안건을 처리했다. 3월 23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선 상임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해 투표를 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을 선출했다. 유 의원은 총투표 수 150표 중 81표를 얻어 당선됐다. 유영일 의원은 “앞으로 많은 의원님들 모시고 합리적이고 그리고 협치를 하면서 잘 이끌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위원회에많은 격려와 관심 그리고 도움을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재선출된 도시환경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12개 상임위원회가 완전한 구성을 이뤘다”라며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어렵게 재구성된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염종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치분권 제도 개선에 대한 깊은 반성을 촉구하고 민생을 위한 중앙과 지방 정부 간 통 큰 협치를 강조했다. 한편 제368회 임시회는 20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위원장 염종현)가 3월 2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지방의회법안 제정 ▲자체조직권 확보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점 과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김판수 부의장(더민주,군포4),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 등 도의원과 소순창 건국대학교 교수, 변석준 회계사 등민간 위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분권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1)은 “지방자치 패러다임이 도민과 의회를중심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나 제도적 뒷받침은 매우 더디다”라며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정비와 제도 개선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염 위원장은“자치분권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가 자치분권 성패의 핵심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2.0 시대 선도에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분 자유발언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23. 3. 14.)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최근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개인정보 유출과 이후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2차 피해 상황에 대한 의회의 대응을 촉구합니다. 가칭 「경기도개인정보 및 2차 피해 방지교육 조례안」을 전체 의원님 모두의 이름으로 공동 발의할 것을 제안합니다.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미래성장산업국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수소산업팀과친환경차보급팀을 기후환경에너지국 산하의 에너지산업과로 이전해야 합니다. 경기도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조속히 수립해야합니다.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평택시 견산리 중앙배수로 확장사업과 마산리 용수로 지중화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합니다.농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수리시설 개선은 필수입니다. 농민들이 마음 편히 농업 활동에전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원에 나서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공동단장 윤태길·정윤경)이 3월 28일 기획조정실, 도시주택실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논의함으로써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도 “경기도민이 참여하고 도의회에 제안하고 도청에서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협치의 선순환이 시작됐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를 통해 도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현안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인규 의원(더민주, 동두천1),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월 9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과 함께 경기북부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박상현 의원은 “전략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정책과 예산의 반영을 통해 체계화할 방안은 무엇인지, 경기도에서 어떤준비를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북부에 CMO(멸균 등 일부 가공 공정 수행)센터와 같은 첨단시설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섬유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3월 13일 강원국 작가를 초빙해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의 말과 글’을 주제로 경기도의회 리더로서 효과적인 말하기 역량을 향상하는 방법에대해 강의했다. 강 작가는 ▲할 수 있는 말의 크기 키우기 ▲해야 하는 말 하기 ▲해서는 안 되는 말 하지 않기 ▲듣고 싶어 하는 말 하기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사람 되기 ▲경청하기 등으로 각종 연설, 도정 질의, 토론 등 의정 활동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심을 두어 진행했다.
경기도의회(의장염종현)는 3월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 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이병길 의원(국민의힘,남양주7), 김태희 의원(더민주, 안산2), 조용호 의원(더민주, 오산2) 3명과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 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 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결산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입세출 집행 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전문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 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의장염종현)는 3월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 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이병길 의원(국민의힘,남양주7), 김태희 의원(더민주, 안산2), 조용호 의원(더민주, 오산2) 3명과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 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 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결산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입세출 집행 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전문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 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5분 자유발언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23. 3. 14.)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대중교통 요금체제 개편 논의에 고령자 무임승차 연령조정이나 요금 인상 같은 기존의 논의를 넘어서는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해 K-교통패스 무제한권 도입을 경기도가 적극 연구하고 검토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
동두천시는 지난 70년간 시 면적의 42.5%를 주한 미군 공여지로 내어주며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해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기형적으로 성장한 동두천시의 지역 경제피해에 상응하는 적극적 보상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
야간과 주말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 주차장 개방을 촉구합니다. 현재 학교 시설은 「초·중등교육법」에의해 교육감이 정하는 교육 규칙에 따라 개방할 수 있습니다.학교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있도록 도와 교육청이나서야 합니다.
쓰레기환경연구회(회장 이자형)가 3월 16일 교육행정위원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쓰레기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 이홍근 의원(더민주,화성1),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5), 이기환 의원(더민주, 안산6),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이자형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여하고 있다. 이자형 회장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쓰레기 저감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경기도형 쓰레기 저감 모델을 구상함으로써 경기도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하고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대중교통정책연구포럼(회장 이기형)은 3월13일 경기도의회중회의실에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기도 버스 정책에대해 논의했다.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도내 버스 운수 종사자의 운행 여건 및 근로 조건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경기도차원에서 더 나아가 광범위한 대중교통 정책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은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휴게시설 개선”을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해 정거장 시설과 방지턱 등 이용 환경 및 도로 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기형 회장(더민주, 김포4)은 “함께해 주신 20명 의원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로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회장 정윤경)은 3월 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윤경회장(더민주, 군포1)은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생활체육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요한데, 도민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을 만큼 단시간에 확충하기 어렵다”라며 “지역 운영 중인 학교나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오지훈 의원(더민주, 하남3)은 “폐교를 스포츠 센터로 활용한 최초 사례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3)은 “시설을 공공체육시설로 활용한 학교에 인센티브를 주는 서울시의 사례와 같이, 경기도 또한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접근성이좋은 민간 시설 이용 시 할인해 주는 방안도 고안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은 “연구진에 감사하며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이인규 의원(더민주, 동두천1),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3월 23일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안」의 인구감소지역 기준보조율 상향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최근 입법예고를 한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안」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방보조금 지급 기준보조율이 30%에서 50%에 불과하다”라며 “인구감소지역의 빈약한 재정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이번 조례안은 인구 감소 지원에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원들은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가평군, 관심 지역인 동두천시·포천시가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추가규제를 받고 있어 경기도 차원에서 별도의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조례안 수정을 촉구했다.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왕용 부주임 등 4명의 공무원이 농업 관련 우호 협력 체계 구축과 경기도 우수시설 견학을 위해 3월 10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과 김종석 사무처장은 의회 내 경기마루와 본회의장을 안내하고, 경기도의회와 산둥성 웨이팡시 간 농업 관련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방문을 마친 웨이팡시 공무원들은 같은 날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관련 현장과 농업과학교육관을 견학했으며, 3월 11일오산의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했다. 이오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한중 간 미래지향적 농업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양국 농업의 상호 호혜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23. 3. 15.)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해 과도한 시의 지원비 부담 실태를 지적하고 도비 보조율인상을 건의합니다. 아동복지시설 운영예산을 시에만 맡기지 말고 경기도 예산 부담비율 확대와 조정을 촉구합니다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
체육관, 수영장 등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 확대를 촉구합니다. 현재 특정 학교와 단체 등의전유물처럼 이용되고 있는 학교 체육시설을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활용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도와 교육청이 학교·지자체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발굴에 힘써야 합니다. 각자다른 여건에 처해 있는 청년들의상황을 살펴 지원 대상별로 생계, 간병, 학업, 심리상담 등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야 합니다.
이경혜 의원(더민주, 고양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3월 17일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 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실시했다. 박상현 의원은 “기관 고유 사업화에대해 장단점을 논의해 보고 기관의 특성에 부합한 위탁사업은 기관 고유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승현 의원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집행부에 전달하고, 또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해당 상임위 차원에서도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향후 집행부와 심도 있게 논의해 조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정담회를주관한 황세주 의원은 “관행적으로 시행해 오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이 도민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더민주, 의정부4)이 경기도 북부 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오석규 의원은 “국회에서도 행정구역을 분리, 실질적 자치권 및권한을 확대·강화해 독자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 개발은 물론 국가균형개발을 도모할 필요성에 따라「경기북도(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관한 법률」이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경제권, 생활권 및 지역적 특성이다른 경기북부 지역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북부 의원협의회(회장 임상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추진 TF단’은 3월 15일 염종현 의장(더민주,부천1)의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명을 필두로 특위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TF단은제367회 임시회 회기 때 특위 구성 결의안에 대해 의원의 서명을 받았으며, 4월 발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 유종상 의원(더민주, 광명3), 김용성 의원(더민주,광명4),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월 13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 반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발언을 맡은 유종상 의원은 “중앙정부가 그 어떤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라며 “산림축이 훼손되고, 노온정수장 오염으로 수도권 시민 100만 명의 생명권이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유 의원은 “구로구민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행정”이라며 “구로구민의 민원 발생 요인인 차량기지를 이웃 지자체로 고스란히 넘기면서도 경부선 선로는 그대로 남아 구로구민의 민원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광명시의 실질적 대중교통 수단 확보 요구 사항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정부에서 제시한 20분 간격의 셔틀열차는 광명시민에게 효용성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없고, 계획 과정에 피해 당사자인 광명시민의 참여를 보장하지 않은 점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의원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은 정당성이 없는 국책사업으로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라며 한뜻으로 강력히 저항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용욱 의원(더민주, 파주3)이 3월 1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당시 지방 정치인을 위한 인문학과 정치 현안 등에 대한 지식 확대를 목적으로 발족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정치 역량 강화와 공인으로서 리더십을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욱 부원장은 “의원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의 부원장직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보다 넓고 깊은 안목을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23. 3. 16.)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경기도 구리에서 서울 강동구를 잇는 새로운 한강 교량의 명칭을 고덕대교로 불러야 한다는 서울시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경기도가 구리시와 함께 구리대교명명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합니다.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도심을 타 지역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과 정비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버스 노선확대, 버스터미널 시설 개선등을 골자로 한 버스터미널 활성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
지난 2월 7일 경기도 버스요금 동결 결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안정적 교통 서비스를 위한 단계적 버스요금 인상을 제안합니다. 버스요금이 운송 원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사실을 도민께 상세히 설명하고, 안정적 교통 서비스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박옥분 회장(더민주, 수원2)은 3월 13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ESG 경영은 기업 등의 조직이 당면하고 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측면의 성과를 관리해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직 운영을 말한다. 박옥분 회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ESG 경영 확산이 필요해 조례안 전부개정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ESG 활성화를 위한 여건조성 및 시책 개발을 위한 책무, ESG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ESG 활성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센터와 ESG 정책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 규정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가 직원 소통 프로그램 ‘열려라! 소통의 문!’의 일환인 ‘사무처장과 소통하기!’를 3월 10일 성료했다. ‘사무처장과 소통하기!’는 사무처장이 직접 참여하는 직급별·담당업무별 정담회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4급부터 9급상당 직원에 대한 정담회에 이어 미화원, 운전원, 조리원, 청원경찰, 방호원 등현업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김종석 사무처장은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직원들과 힘을 합쳐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집중된 업무 역량을 모아 의원님들의 빛나는 의정 활동을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5분 자유발언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23. 3. 23.)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을 철회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진정한 친선은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피해에 대한배상이 선행되어야 가능합니다. 경기도민이신 209명의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관심과 지원도 필요합니다.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첫째, 타 법에 따라 설치된 저류시설의 빗물도 재이용가능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공공개발사업에서 구역 단위 중수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셋째, 운영 및관리 체계를 정비해야합니다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
경기도형 납품 대금 연동제 추진을 제안합니다. 첫째,법의 적용 범위를 모든 위수탁 거래까지 확대 적용해야 합니다. 둘째, 납품 대금 규모나 계약 기간에 상관없이 연동제에 동참하는 모든 기업에 판로개척비나 정책자금 금리혜택 등을 지원해야합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4월 4일 광교청사에서 몽골 다르항올도의회(의장 순두이자브 나산바트)와 우호 협력 10주년을 기념해 현지 대표단과 만나 보건·교육·농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에 산사태 선제적 대응 강화 및 사유림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3월 13일 경기도에 주문했다.
염 의장은 3월 8일 의장 접견실에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최정명 본부장,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 경기도 노동정책과 관계자 등과 정담회를 갖고▲경기도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 대책 ▲양대 노총과 집행부, 경기도의회 간 정기 협의체 구성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법률지원센터 기능 활성화 등노동계 현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3월 7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 합의 체결식’에 참석했다. 체결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3일에는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 최만식 의원(더민주, 성남2), 장대석의원(더민주, 시흥2),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유관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5분 자유발언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23. 3. 23.)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
경기도 인구를 생각하면 경기도 화장장 4개소는 역부족 상태이며, 이마저도 경기 남부권에 집중되어 있어 경기 동북부 도민은 울며 겨자 먹기로 강원도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경기도가 광역 화장장건립을 적극 추진해야합니다.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지난해 11월 지방의회 의원의 후원회 지정 금지가 사실상 위헌이라고 판단한 헌법재판소의 「정치자금법」제6조 제2호 헌법 불합치 결정에따라 국회와 정부가 「정치자금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도 한목소리로 「정치자금법」 개정을 촉구해야 합니다.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
2008년 5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6년째표류 중인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지구 주민에 대한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 현덕지구는 각종 규제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16년 전보다더욱 열악해졌습니다.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2월 2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임직원과 경기도종합사회복지관의 질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할과 방향 논의를 위한 회의를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더민주,수원2),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등이 참석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여러 복지관의 연계성을 강화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3월 31일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재연된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3.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31일 2,000여 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일제의 발포에맞서 싸운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을 비롯한 400여 명의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은 군포역 일대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