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활동

’86청년과 MZ청년의 만남정담회

염종현 의장,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치에 관심 갖고 참여해달라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8월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20대 청년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는 99년생 최연소 경기도의원인 이자형 의원(더민주, 비례)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청년 7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86청년과 MZ청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물으면 염 의장이 답했다.

이자형 의원은 “국회가 명예보좌관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정치참여를 독려하듯이 지방의회도 주민 삶과 더욱 밀접한 기관으로서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해야 한다”라며 “경기지역 청년들이 지방의회를 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면담 요청에 흔쾌히 응해준 의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염종현 의장은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의 청년 선출직 의원 비율이 최하위 수준인 게 현실이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라며 “청년이 정치행위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고 이자형 의원과 같은 MZ세대 정치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의장은 “청년이 마주한 현실을 개선하려면 당사자로서 정치를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입법과 예산을 아우르는 정치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만 청년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비록 오늘 좌절하더라도 내일이 찾아오기에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라며 “경기도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내일을 그려가자”라고 덧붙였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11곳 현장 방문

남경순 부의장,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강화사업 발굴 필요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7월 27일 파주시 일대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 3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8월 14일에는 성남시, 안산시, 수원특례시 일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4곳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무원과 지킴이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8월 17일에는 의왕시,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 일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4곳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8월 18일에는 경기도의회 집무실에서 경기도청 사업 실무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경기도민의 문화 활동 지원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 추진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사업 추진 이후의 경제·사회·지역적 환경 변화와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손 맞잡은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의원합의문 공동 서명

남종섭 대표의원, “새로운 협치 체계 구축김정호 대표의원, “단단한 협력 관계 초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과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 수석대표단이 8월 1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정책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의 혁신과 협치 관련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의회 운영 방안 혁신 TF 구성 ▲양당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교섭단체 안건 조정위원회 설치 ▲경기도의회 조직 및 정원 확대를 위한 노력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방안 추진 ▲기존 여·야·정 협의체 기능과 책임 확대 방안 추진 ▲운영위원회 정수 확대 등이 포함됐다. 합의문 서명 후 양당 대표단은 ▲민선 8기 2년 차 여·야 교섭단체 협치 체계 구축 방안 마련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새 대표단 출범을 축하드린다.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여·야·정이 합리적 토론을 통해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새로운 협치 체계를 구축하자”라고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양 교섭단체의 단단한 협력 관계 구축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선진화된 모델 구축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앞장서겠다”라며 “강화된 파트너십으로 제11대 의회 2년 차를 이끌겠다”라고 화답했다.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 공공기관 정담회

윤태길·정윤경 공동단장, “공공기관, 의회와 소통하며 지역 현안 풀자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윤태길·정윤경)이 8월 22일 경기도 공공기관과 정담회를 열고 기관별 지역 정책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담회에는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 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 김태희 의원(더민주, 안산2), 오석규 의원(더민주, 의정부4),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 등이 참석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지역 현안을 정책으로 풀어내기 위한 최일선이 바로 공공기관”이라며 “시·군의 목소리가 담긴 현안별 정책 과제가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각 공공기관이 적극 나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도민들께서 바라는 시·군별 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의 대변자인 도의회와 최일선 집행기관인 공공기관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을 정책으로 풀어나가는 일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의정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전문화 조직

11대 경기도의회 의원 155명 중 69%에 해당하는 107명은 초선의원이다. 경기도의회는 초선의원이 의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을 출범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리 정명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출범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더민주, 부천1)는 2022년 11월 1일 의장 접견실에서 초선의원의정지원추진단을 출범하고 공동단장으로 김회철 의원(더민주, 화성6)과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을 위촉했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공동단장을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이 의정 지원 책임을 총괄하며, 6개 담당관실과 13개 전문위원실에서 과별로 한 명씩 총 19명의 책임관을 지정·운영해 초선의원의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6개 부서 총 15개 과제

전문화 의정 지원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8월 8일 기준 6개 부서에서 총 15개 의정 지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총무담당관실에선 지난해 9월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후생복지제도’와 관련한 만족도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예산을 증액해 휴양시설, 헬스장 설치 등 후생복지를 지원하고 초선의원의 복지만족도를 제고했다.

 

● 언론홍보담당관실은 초선의원들의 의정 홍보를 위해 지방 6개 언론사 인터뷰 및 케이블방송 출연을 지원했다. 94명의 초선의원이 언론사 인터뷰를 완료했으며, 100명의 초선의원이 라디오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활동 사항을 도민에게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소식지 내 초선의원 전문 코너 ‘초선의원 36.5⁺’를 신설하고, 유튜브를 통해 초선의원의 토론 코너 등 콘텐츠를 제작해 초선의원의 활동 사항을 도민에 전달하고 있다.

 

● 의사담당관실에선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의정 정보 시스템 교육을 완료했다. 의정 포털, 의정 자료, 홈페이지, 사진자료실, 도서관, 전자회의 시스템 등 6개의 도의회 정보 시스템을 통합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12개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의원 맞춤형 사용자 교육도 실시했다.

 

● 도민권익담당관실은 초선의원의 직무와 직무 외에 필요한 역량을 분석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초선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초선의원이 선호하는 자체 교육 특강을 실시했으며, 초선의원 맞춤형 스터디 그룹 구성 및 강사료 등 지원, 초선의원 대상 전문 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초선의원 요구 사항 원스톱 지원 관리 시스템도 신설했다. 웹상에 초선의원 도우미방과 초선의원 핫라인을 개설해 초선의원 의정 지원 업무요청서의 접수·배분·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초선의원의 지역구 지역 상담소 의정 활동 보도 자료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 도민권익담당관실은 초선의원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선상에서 고준호 공동단장은 2023년 8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초선의원 특화 민간 위탁교육도 신설해 2023년 3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아주대학교와 연계, ‘2023년 경기도의회 정치 지도자 과정’의 운영을 완료했다. 또 초선의원을 위한 의정 활동 지원 안내서 ‘의정활동 길라잡이’를 발간해 의원 및 의회사무처에 배부를 완료했다.

 

● 입법정책담당관실은 초선의원이 회장인 연구 단체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일대일로 매치해 연구 수행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원스톱 연구 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초선의원의 법률(전문가) 자문 및 토론회비를 지원했으며, 초선의원 발의 조례안 검토 요청 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국회를 포함해 타 시·도의 주요 예산 현안 사례 및 행안부의 질의 답변 재정 분야 최신 유권해석 동향 자료를 발굴해 제공했다. 또 초선의원의 예결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재정 관련 책자 발간도 지원했다.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염종현 의장, “지방분권형 헌법개정도 병행돼야 할 것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이 9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염종현 의장은 “1948년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이래 올해로 75주년을 맞았고, 과거 9차례 개헌을 거쳐 10번째 헌법을 맞이한 지 36년이 지났다”라며 “날로 심해지는 정쟁 일상화와 지역 할거주의 등의 정치 악습으로 인해 그간 흩어졌던 개헌 의지를 하나로 모아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염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헌법적 보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미래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염종현 의장은 “헌법 제8장에서 지방자치를 보장하고 있지만, 2개의 헌법 조문만으로 지방자치를 규정하기에는 실질적으로 자치와 분권에 필요한 제도적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 지방분권형 헌법개정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 위원 위촉

윤태길 의원, “초등학생 때부터 진로교육 이루어져야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7월 21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후 첫 번째 회의에 참석했다.

윤태길 의원은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로부터 ‘2023년 경기 진로교육 정책 추진 기본 계획과 경기 진로교육 현황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회의에서는 진학 위주의 진로교육에서 학생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진로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AI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교육 방법 다양화 등 진로교육의 새 방향성을 모색했다.

윤태길 의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조기 체험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의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라며 “집행부와 진로교육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협력해 경기도 진로교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결특별위원회 사전설명회

이선구 위원장, “혈세 낭비 없도록 최선 다할 것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구)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향상을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선구 위원장(더민주, 부천2)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 1,400만 도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라며 “집행부에서 머리를 맞대고 짜온 추가경정예산(안)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이에 맞는 심도있는 심사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양당과 협의하며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회의

정윤경 의원, “청소년 대상 교육으로 노동인권의 보장 만전 당부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8월 25일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회의에 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정윤경 의원은 올해 학생 노동인권교육 주요 정책 및 상반기 진행 사항을 보고받았으며,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이 노동의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과 관련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교육을 비롯해 기본 계획에 포함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과 관련한 수업 자료 개발 및 보급이 연말까지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학생, 청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산업재해 발생 시 권리구제 방안, 임금 체불, 부당 해고, 노동기본권 등 노동인권·노동법률교육도 차질 없이 진행해 청소년의 노동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책제안 자료집 발간

155명 도의원 전원 전달449건 정책 제안 추진현황 담겨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윤태길·정윤경)은 155명 의원들이 발굴한 정책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 온 과정을 담은 ‘정책 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9월 6일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 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 오석규 의원(더민주, 의정부4), 김태희 의원(더민주, 안산2)이 참석했다. 정책 제안 자료집은 1,108쪽 분량으로 의정정책추진단 출범 이후 도의회가 도출한 중점 정책 681건 가운데 정책으로 제안한 449건의 추진 현황이 담겼다. 세부 과제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시 재정비 사업 확대,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지역 일자리 활성화 지원, 교육복지 시스템 제고, 지역별 학교 신설 추진 등이 상세히 기록됐다. 추진단은 정책 제안 자료집을 155명 도의원 전원에게 전달하는 한편, 의회사무처 담당관실과 상임위원회에 비치할 계획이다.


평택시 반도체 제조 기업 정담회 & 차세대 반도체 산업전 참석

서현옥 의원, “경기도 반도체 산업 성장 위한 지원 확대해야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은 8월 30일 평택시 반도체 제조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 (ASPS)’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현옥 의원은 “반도체 제조 산업은 한국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될 미래 산업으로서 반도체 제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1차 의정홍보위원회 개최

소식지 9월호 제작 방향·위원회 심의 절차 논의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가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로 확대된 이후 첫 회의가 8월 2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더민주, 군포1),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과 외부 전문가로 제갈임주 위원, 전현탁 위원, 김부용 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의정홍보위원회는 이날 <경기도의회>소식지 9월호 제작 방향 및 향후 위원회 심의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회는 심의 대상을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영상, 신문광고, 팸플릿 등으로 확대했으며 심의 안건은 개최 전 위원장과 간사가 정하도록 했다. 다만, 소식지 심의는 매회 실시한다.

정윤경 위원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간행물편찬위원회를 의정홍보위원회로 확대했다”라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들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도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경기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 회의 등

김재훈 위원장, “전세 자금 지원 등 환경 조성 중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위원장 김재훈) 회의가 7월 2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장애인 단체 전세 자금 지원은 도내 장애인 단체가 광역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라며 “장애인 복지와 인식 개선의 소중한 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훈 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장애인 단체의 현안은 꾸준함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화합과 열정이 경기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돼 결실로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훈 위원장, 박재용 의원,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8월 30일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황세주 의원은 “장애인 여러분들이 소망을 갖고 사회에 적극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묻지마 범죄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 토론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일상에서 안전과 편안함 찾도록 방안 마련할 것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이 좌장으로 참여한 ‘묻지마 범죄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 정책토론회’가 8월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기환 의원(더민주, 안산6)은 법률 개정을 통한 양형 강화, 정신질환자의 관리와 치료에 지자체별 관리 체계 수립 및 시행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과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묻지마 범죄 관련 경기도 차원의 대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계일 위원장은 “안전망을 철저히 점검해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과 편안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개정 위한 교육구성원 토론회

오지훈 의원, “교권 침해 인지가 시급

오지훈 의원(더민주, 하남3)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위한 교육구성원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준비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이 조례의 존폐 여부나 재정비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라며 “개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존재하는 시기에 자칫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의 개정 취지가 퇴색될까 우려 된다”라고 말했다.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의 제대로 된 시행 현황을 파악하고 경기도 교사들의 교권 침해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탄소중립입법정책포럼 토론회

김상곤 의원, “담당자 준비 돼 있어야”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8월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탄소중립입법정책포럼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상곤 의원은 “EU 탄소국경제 도입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위기가 예상된다”라며 “RE100을 통한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 담당자들이 준비가 돼 있어야 시행 과정의 혼선을 줄일 수 있다”라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김상곤 의원은 “재생에너지 발전설치에 영향을 미치는 태양에너지의 발전설비 설치 규제 완화 및 안정적 전력 생산 문제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

박재용 의원, “처우 개선 더 미룰 수 없어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이 좌장을 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8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신미숙 의원(더민주, 화성4),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경기도 평생교육을 철학하다 토론회

생애주기 평생학습 환경 구축 중요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좌장을 맡은 ‘초고령사회, 경기도 평생교육을 철학하다’ 토론회가 8월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선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정 조직과 주민 협업의 중요성 ▲도-시·군의 협력과 세부적 시행규칙 제정 촉구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달성을 위한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도민이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노인 존엄성 보장 위한 우수 실천 사례 발표

김미숙 의원, “인권 존중 사회 돼야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은 9월 24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우수 실천 사례 발표 및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일일 명예기관장으로 위촉됐다. 김 의원은 “노인분들의 인권과 존엄성 보장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나아가는 사회의 복지 방향성에 대해서 더 고민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의약육성법개정 후속조치

박옥분 의원, “조례안 개정 고려할 것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8월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 조치, 경기도는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했다. 박옥분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한의약육성법」 개정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한의약육성법」 조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향후 조례안 개정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고려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이기형·이영주 의원, “44~59% 출동 시간 단축, 도민 안전 도움

이기형 의원(더민주, 김포4)과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등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8월 16일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열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에 참석했다. 시연회에선 파주시 LH사업단에 대형 화재 및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응급 상황을 가정하고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 등 소방서와 인근 고양시 일산소방서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파주로 출동하는 경로와 구급차가 일산백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시나리오로 시연됐다. 그 결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출동 시간과 속도의 향상을 통해 이전보다 빠른 화재 진압과 골든타임 내 환자 이송을 보였다. 이기형 의원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 안양시, 수원시 등에서 보면 평균 44~59% 출동 시간이 단축됐다”라며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신호 등 우선권 부여로 긴급차량의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약한 바 있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신속한 우선신호시스템 구현으로 소중한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의무 준수 등 장애인 일자리 현안 정담회

최종현·박재용 의원, “장애인 고용 의무, 공공기관부터 지켜야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과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8월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공공기관 장애인고용의무 준수 등 장애인 일자리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선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장애인고용의무 실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 체계 구축 통한 장애인 고용 촉진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마련 등이 논의됐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는 사회 참여와 자립의 핵심 요소이자 미래 설계를 위한 디딤돌로 작용한다”라며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부터 솔선해 장애인고용의무를 실천하고 산하 공공기관도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갈 때 민간 영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임원진 면담

염종현 의장, “유보통합 특별위원회 구성해 대응할 방침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8월 21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임원진과 면담을 실시했다. 면담에는 9월 취임하는 신미숙 제19대 신임 경기도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명이 참석했다. 신미숙 회장은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과 같은 중차대한 사안은 물론 유치원 방과후교사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의회와 깊이 있게 논의하길 희망한다”라며 “경기 지역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유보통합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그 외 현안에 대해서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한정된 예산 안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간병 문제의 현황과 경기도의 방향 토론회

김동규·김미숙 의원, “복지 사각지대 간병 문제 공적 지원 필요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과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이 7월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간병 문제의 현황과 경기도의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2023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추세라면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가량이 고령인구에 해당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간병 문제가 큰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간병 문제 해결을 위해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 운영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미숙 의원은 “간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을 위해 공적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이번 포럼과 같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실 수 있는 여러 협회 및 기관분들을 모시고 현행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더 자주 생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소통 역량 강화 연구 중간보고회

김동영 의원, “소통 지원체계 마련 계기

김동영 의원(더민주, 남양주4)은 7월 31일 ‘경기도의회 소통 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연구는 경기도의회의 민주적·협치적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진행했다.

김동영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민들께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원에 대한 인식과 소통의 방식을 파악하고, 경기도의회는 도의원들이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차이 비교 연구

명재성 의원, “권한 강화 목소리 낼 것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8월 11일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명재성 의원(더민주, 고양5)은 “이번 연구용역이 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분명해지고 전문성 강화를 모색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회에 적극적으로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

홍원길 의원, “경기도는 원칙만 제시하고 활동가와 협의 통한 진행 필요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8월 28일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동체지원활동가의 공모사업 지원에 대한 역할은 긍정적이지만 마을 네트워크 지원과 주민 모임 지원 역할에 대해서는 행정의 인식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책 활성화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공동체지원관 도입 ▲현행 공동체지원활동가를 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채용 ▲읍·면·동별 자치지원관과 마을지원활동가 배치 등 활성화 방안을 제시됐다. 홍원길 의원은 “제시된 방안들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정책 간 충돌과 중복 사업 및 예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경기도는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기본 원칙만 제시하고 시·군의 상황에 맞도록 현장 활동가들과 협의를 통해 공동체 활동이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갯길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이애형 회장, “직접 걸으며 소통할 것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는 8월 2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갯길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이애형 회장(국민의힘, 수원10),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 등이 참석했다.

이애형 회장은 “‘경기둘레길 화성 47코스 걷기’ 행사에 참여해 경기갯길을 직접 돌아보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며 “경기갯길의 홍보 전략, 경기갯길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편의시설 확충 및 관리 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남부 상생 정책 포럼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양우식 회장, “설치 공감 확보가 중요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은 9월 6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경기도 분도를 통해 행정 서비스 효율성 강화, 자치권 확보, 경기남·북도 균형 발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양우식 회장(국민의힘, 비례)은 “전문가와 정책행위자 모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라며 “조속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비전 제시 및 주민 공감을 확보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 가져달라”

 

“새 협치 체계 구축… 협력 관계 초석”

 

“소통하며 지역 현안 풀자”

 

의정 활동 지원 경기도의회 조직

 

“전세 자금 지원 등 환경 조성 중요”

“경기도 내 안전망 철저히 점검”

 

“44~59% 출동 시간 단축 도움”

 

“유보통합 특위 구성해 대응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