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지방자치 및 균형 발전의 날’을 3일 앞둔 10월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치분권 3.0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성명서에는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정원 현실화 및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국세·지방세 세입 구조 개선을 통한 재정 분권 강화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 직접 참여제도 활성화 등의 필요성이 담겼다. 염종현 의장은 “자치분권 3.0 시대를 여는 핵심은 지방분권형 개헌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분권 국가적 정체성을 헌법에 명시하고 지방의회의 실질적 헌법 기관화도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종현 의장은 “지방의회만의 제도를 다룬 독립적 법률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높이고, 정책지원관 정원 확대 및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의정 활동의 혁신 발판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염종현 의장은 “참된 지방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과 재정 분권 강화도 시급한 과제”라며 “특히 지방의 세출 부담 증가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세와 지방세 세입 구조를 6:4 비율로 개선해 지방 재원 확충에 나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10월 20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여주시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을 비롯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전의 궁극적 목표는 공공기관과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동북부 지역에 힘을 싣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염종현 의장은 10월 20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듣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10월 21일에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를 방문했다. 10월 25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의 17대 교구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불교계의 ‘호국 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10월 27일에는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30일에는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대회’에서 “복합적 경제 위기 극복의 열쇠는 중소기업에 있다”라고 역설했다.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11월 1일 경기도의회를 찾은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에는 하남성 친선연맹 회장인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 김종배 의원(더민주, 시흥4),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배석했다.
레티투이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월 베트남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베트남 친선연맹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남경순 부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다년간 경기도의회 국제 교류가 위축됐지만 최근 가장 적극적인 교류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지역이 베트남 하남성이다”라며 “교류 7주년을 맞아 양 의회의 상호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만큼 향후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는 지난 2017년 10월 ‘경기도의회-하남성 인민의회 간 교류 관계 확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상호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는 제123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의 날 기념 체험 전시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독도, 경기도의회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는 ▲미디어 월 ▲입체사진전 ▲3D 입체영상 관람 ▲터치 VR 콘텐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용성 회장(더민주, 광명4)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분명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여전히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경기도민이 전시회를 접하고 독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중국 장쑤성 친선의원연맹(회장 김판수) 대표단은 10월 23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했다. 경기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그동안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2020년 11월 ‘친선의원연맹 협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상호 방문이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가 재개됐다.
김판수 회장(더민주, 군포4)은 “경기도와 활발한 교류 지역인 중국 장쑤성을 방문해 상호 심도 있는 이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맞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교류 강화로 양 지역의 호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저우광즈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부주임(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난징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첫 번째 한국 대표단 방문으로 의미가 크다”라며 “금번 교류를 계기로 산업경제 규모가 유사한 장쑤성과 경기도가 상호 교류를 활발하게 하면 양자 간 경제, 사회, 문화 등 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장쑤성 부녀연합회를 방문해 장쑤성의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에 대한 지원정책을 파악하고 여성 정치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11월 3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방문은 10월 23일 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정승현 부회장(더민주, 안산4)은 “긴밀한 이웃 국가인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에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상호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석균) 대표단이 10월 20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쿠메라 보트산업단지를 방문해 경기도 해양 및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쿠메라 지역은 요트 제작 공장 200여 개와 3,000여 명 이상의 고용 인원을 보유한 호주 대표 보트산업단지로, 친선의원연맹은 ▲보트 웍스 ▲마리나산업협회 ▲마리티모 등 3개 회사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직접 보트 제작 공정과 운영 방안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향후 경기도 대규모 마리나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 안산, 화성 등에 접목하기 위한 시찰을 실시했다.
이석균 회장(국민의힘, 남양주1)은 “퀸즐랜드 골드코스트는 호주 전체 레저 보트의 75%를 생산하고 고용 창출과 해양관광 등 호주 주요 경제를 이끄는 대표 지역”이라며 “경기도 역시 대규모 마린 기반시설을 보유한 지역으로 퀸즐랜드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공동단장 조성환·양우식)이 10월 13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성환 의원(더민주, 파주2)과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공동단장으로 추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더민주·부천1)는 10월 30일 의장실에서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조성환 공동단장은 “의회 운영의 선진화는 곧 도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혁신 추진단이 의회 운영의 제도적·행정적 혁신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우식 공동단장은 “그동안 의회 운영 과정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큰 틀에서 의회 혁신의 방향을 잡도록 하겠다”라며 “작은 것이라도 확실하게 성과가 만들어지는 추진단이 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더민주·부천1)는 10월 31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경기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 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법 지원 담당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기도 전체의 자치입법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구)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호텔 메종글래드에서 경기도 및 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 대비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선구 위원장(더민주, 부천2)은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라며 “예결특위가 예산사업 하나하나를 심사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10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청년 공감 토론회’에 참석했다. 박옥분 의원은 “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인식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라며 “여성 돌봄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의 안전, 일과 가정의 양립이 최우선 해결 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성인지 관점을 통해 성평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정윤경·윤태길)이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잇달아 열고 각 지역의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10월 17일 하남시청 ▲10월 18일 구리시청 ▲10월 19일 평택시청 ▲10월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0월 24일 파주시청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위원들은 각 시의 지역 현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은 “교육 현안 과제인 과밀학급, 교육시설 개방, 친환경 급식 등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와 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좌장을 맡은 ‘다양한 교육의 길, 대안교육기관의 현황과 지원 방안 토론회’가 10월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성란 의원은 “교육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대안학교의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대안학교야말로 인간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곳이며, 학교 프로그램으로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가르쳐 더욱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용호 의원(더민주, 오산2)은 10월 25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작은사업장 대체 인력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조용호 의원은 “중소기업의 대체인력 문제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어려움을 모두 헤아리는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대체인력이 좋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10월 25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정보 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 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정보화제전과 한마음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의 정보 이용 능력 향상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 등의 선도적 역할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이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매년 행사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도 장애와 문턱 없는 경기도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의원은 11월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 자원봉사사업의 2024년도 보조금 예산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규 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10월 25일 2024년 3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을 현장 방문해 공사 진행 및 개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은 지역 간 균등한 유아 체험 교육의 기회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약 246억 원의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인규 의원은 “북부 지역 유아 체험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교육 분야에서의 복지 실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 개원 준비 및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11월 3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과 국가기관 등의 능동적 실천 의지가 경기도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3)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정책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대호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으로, 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면 우리 공동체를 건강하게 일굴 수 있다”라며 “학교사회복지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한 건설적인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0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 웹드라마 <터치>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시사회에선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3) 등이 참석했으며, 웹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고우리·이경훈 배우가 무대 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남경순 부의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도민에게 한 발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성기황 의원(더민주, 군포2)은 11월 1일 특허청이 주최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 참석해 경기도 유니버설 공공디자인 산업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 참가 기업을 격려했다.
성기황 의원은 “장애인 등 보행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특허기술과 자재를 도입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사업과 디자인 분야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유니버설 공공디자인 산업의 육성과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0월 27일 용인강남학교에서 ‘특수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하용 의원은 “특수학교 학생들은 몸이 불편한 것이지 마음과 정신이 불편한 것이 아니다”라며 “특수학교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애로 사항에 공감하며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확장가상세계 정책연구모임(회장 이재영)은 10월 19일 부천대학교에서 ‘경기도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방안 및 조례안 도출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회장(더민주, 부천3)은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형 메타버스 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뒷받침할 조례 제정에 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돌봄연구회(회장 안광률)는 10월 20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아동 돌봄 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으로서의 체계 구축이 가능할지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농촌형, 도농복합형, 부모 연령대에 맞는 돌봄 모델 등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광률 회장(더민주, 시흥1)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돌봄 시스템이 매우 복잡하고 지역별 특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라며 “경기도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개발하는 것뿐 아니라 경기도만의 돌봄정책을 법제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회장 최효숙)은 10월 2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정부의 유보통합정책 추진에 따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및 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최효숙 회장(더민주, 비례)은 “유보통합 이슈는 30여 년 전부터 이어져온 오랜 논의 과정으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자는 취지였다”라며 “관리체계의 일원화로 영유아에게 교육과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현실에 부합한 유보통합정책과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연구용역의 취지를 밝혔다.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월 31일 성남시 분당소방서를 방문해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 및 도민의 안전정책 추진을 논의했다. 또한, 네이버 1784를 찾은 이서영 의원은 ▲현황 설명 및 화재 예방 컨설팅 ▲화재 안전관리 지도 ▲층별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정보통신 기업이 밀집한 사무용 건물의 화재 안전관리와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서영 의원은 “위험한 재난 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흥시와 화성시, 안산시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의정홍보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위원들은 올해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한 소식지 <경기도의회>, SNS, 소셜TV, 웹드라마, 만화 조례 등 의회 홍보 콘텐츠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능과 역할이 확대된 의정홍보위원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윤경 위원장(더민주, 군포1)은 “의정홍보위 회의를 거치며 의정 홍보물이 더욱 개선되고 발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의정홍보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또 의정 홍보물을 아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도 의정 소식을 만족스럽게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2일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정책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도훈 의원은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지녔음에도 인력난, 해외 판로 개척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다”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현실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예산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민자치회권한강화연구회(회장 문형근)는 10월 24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주민자치회 지위 및 권한 강화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형근 회장(더민주, 안양3)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고 공동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과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은 10월 3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 참석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 선배 시민으로서 미래를 위한 동력과 역동성을 만들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노인분들은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데다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사회의 베테랑이시다”라며 “사회의 선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배 시민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하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 지식과 생존 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해양 안전 전문 체험 교육시설로,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리·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킨 지 어느덧 2년 차에 접어든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소개한다.
글 구지회 사진 박진우
생존수영 교육 실시 등 해양 안전 수칙 전파
안산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 사고 예방 능력과 대처 능력 배양을 통한 해양 안전 문화 정착’을 취지로 2021년 7월 7일에 문을 연 시설이다. 해수부와 경기도 공동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운영 중이다.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연간 10만 명으로, 매년 이용객이 크게 늘어 올해는 10월 말 기준 벌써 5만 4,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생존수영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한 학생들의 수가 약 절반이며(2023년 10월 말 기준 67개교 2만여 명), 안산시청 공무원과 낚싯배 선주 등 다양한 계층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방문 서비스도 제공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더욱 많은 이용자가 해양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난이도별 전문 교육과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시설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약 9,917m2(3,000평) 규모에서 육상 및 수조 체험 프로그램 10개와 기타 안전교육, 이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말부터는 VR 체험장을 개관해 더욱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시설을 체험하려면 최대 3일이 걸릴 정도로 제공 프로그램이 알차고 다양하며, 해양 전문 인력 필수 훈련 내용을 그대로 난이도만 조절해 제공하고 있어 전문성 또한 무척 높다.
어린 학생들이 다수 방문하는 만큼 계단마다 어린이 키에 맞는 난간을 설치하고 수영장에 체온 회복실을 마련하는 등 시설과 관리도 탁월하다. 특히 수영장의 경우 법적 기준치의 3배 가까이 강도높은 수질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더욱 안심이다. 이에 ㈔대한생존수영협회 안전인증 교육 수영장,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시설,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이용 권장 시설, 진로 체험 인증기관 등 다수의 기관에서 다양한 인증을 받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 안전 특성화 교육기관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곳에서 배우고 체험한 시간이 평생 바다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테다.
의정홍보위원회 위원들이 10월 27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현장 방문해 해양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도민 해양 안전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가 10월 27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현장 방문했다. 위원들은 체험관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살피고,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정윤경 위원장(더민주, 군포1)은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해양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는 해양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4·16세월호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36조 제4호에 따라 설립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민이 해양, 육상 안전 수칙을 익혀 해양 사고 예방 능력과 대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해양 안전시설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2년간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이들 기관에 전달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이용 개요
운영 시간: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휴관일: 일요일, 공휴일, 매월 네 번째 월요일
이용 요금
체험: 개인 5,000원, 단체 3,000원 (안산 시민 5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