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하늘 끝이라 했던가요 허공을 헤매며 그대를 부르고 있습니다
외로운 밥상에 정화수 한 대접 떠 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헛수고가 되었습니다 쓸쓸한 바람만이 심장을 두들기고 뜨거운 눈물이 눈가를 적십니다
어느새 고독이란 두 글자가 천장에 매달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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