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특성화고 없는 이유에 대해 질의 |남종섭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남종섭 의원 (더불어민주당, 용인 5)

Q  지난 8년 동안에도 도내에는 고등학교만 89개교가 신설되었으나 아쉽게도 이중 단 한 개의 특성화고 없이 모두 일반고로 개교되었습니다. 이는 교육청이 고등학교를 설립할 때 비교적 주민들의 민원이 적고 개교비용이 저렴한 점만을 고려해 학교 설립을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교육감님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A  이재정 교육감 : 특성화고 인식 개선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대상 연수 및 진로지도형 특성화고 안내 자료를 제작·보급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 진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