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본 예산 중 과한 인건비 질타|방성환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방성환 의원 (자유한국당, 성남 5)

Q  도 교육청이 세운 2018년 본예산을 보면 경직성 경비가 10조 8,028억 원이며 이중 8조 6,398억 원은 인건비입니다. 인건비가 70%입니다. 정규직 전환정책이 지금도 14분의 11인데 정규직으로 전환했을 경우 예산이 수반됩니다. 그렇다면 경기도의 학생들 복지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요구하실 겁니까?
A  이재정 교육감 : 민생연합정치 합의문 정신을 따라서 교육청에서 그간 과도한 부담을 했던 기초자치단체의 분담 비율을 완화시켜서 교육청 4, 지자체 6으로 새로운 비율을 정하고요. 대개 이렇게 해서 남는 돈에 대해서 지자체가 다른 사업에 쓰기보다 교육 사업에 투자해 왔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