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에선 도가 발표한 개 물림 사고 예방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김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등을 통해 제기됐다. 결국 남경필 지사는 해당 정책을 유보키로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선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광철 의원(자유한국당, 연천) 등이 내년 ‘경기천년’ 사업이 부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선 최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김지환 의원(국민의당, 성남8), 조재욱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1) 등이 지진에 대한 도의 대응책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6차에 걸쳐 본회의 일정을 진행하고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경기도의 2018년 예산안 총 규모는 22조 997억 원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2조 4,29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9조 2,815억 원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2조 3,057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조 8,182억 원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1,23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6차에 걸쳐 본회의 일정을 진행하고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경기도의 2018년 예산안 총 규모는 22조 997억 원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2조 4,29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9조 2,815억 원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2조 3,057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조 8,182억 원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1,23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