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의 의회 ‘상생의 정치’ 구현

의장단·교섭단체 대표 인사|김호겸 부의장 (더불어민주당·수원6)

존경하고 사랑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먼저 지난 7월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들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9대 의회에서 연정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실험을 시도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해 왔으며, 이를 통한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 더 나아가 우 리나라 정치의 상생 패러다임을 바꾸고 만들어가는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연정 2기의 성공과 누리과정 예산 등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나가도록 부의장으로서 2년여 임기 동안 의장단, 대표단, 의원들 간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상생에 정치를 위한 가 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우리 도민들은 이러한 시기에 제9대 경기도의회 후 반기를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일하는 경기도의 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경기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제안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목소리를 대변하고 모든 정책의 해결방안을 현장에서 찾는 일하는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의정활동 분야에서 우리 도의원들의 전문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지방의원 보좌관제가 도입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의정활동 및 입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입법조사관, 예산분석관 등 전문 인력을 확대 추진 함으로써 맞춤형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저는 임기 동안 단순히 의장을 보좌하는 정적인 역할을 넘어 현장감과 정치력을 겸비한 든든한 부 의장, 찾아가는 부의장으로서 도민에게 희망과 믿음 을 주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도민의 대표기관인 경기도의회가 소통과 화 합을 통한 상생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 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