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자원 친환경적 활용사례 ‘보고 느끼고’

|도시환경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어 ‘경기도 생활악취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심 사하고 ‘2017년도 본예산 관련 핵심 쟁점사업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김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생활악취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규모로 운영되는 가축사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 으로 수정 가결했다.
최재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순환골재 의무 사용 범위를 넓혀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에 기여하는 것으로 역시 수정 가결했다.
‘2017년도 본예산 관련 핵심 쟁점사업 사전협의’에서는 쟁점사업 사전협의가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며 면밀하게 검토된 콘텐츠를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국외연수를 진행했다. 미국 LA카운티에서는 지 역계획부서 담당자를 만나 공공임대 등 서민주거안정 방안을 모색했고 콜로라도강에 위치한 ‘후버댐’을 찾아서는 물 관리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는 환경보 전과 자연자원의 친환경적인 활용사례를 배웠고 캐나다 B.C주의회를 찾아 의정활동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