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의|김시용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김시용 의원 (새누리당, 김포 3)

Q  경기도 김포 땅이 포함된 수도권 매립지는 지난 1992년부터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의 각종 폐기물 매립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변 주민들의 불 편과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1992년부터 지금까지 수도권 매립 지와 관련해서 집행된 주민지원사업비의 총 규모는 얼마이며 이 중에서 김포시와 인천시에 지원된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A  남경필 도지사 : 총 규모는 3,295억 원입니다. 평균 연간 143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이 중 인천시가 1,918억 원, 김포시가 34억 원, 공동사업이 995억 원, 집행잔액이 348억 원입니다. 법률에 의하면 주민지원 사업비 배분은 전적으로 주민지원협의체와 매립지공사 간 협의에 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경기도는 매립지 공사에 김포주민 지원사업을 적극 반영하도록 요구하겠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